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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韓·中 국가대항전 펼친다

‘던전앤파이터’ e스포츠 韓·中 국가대항전 펼친다

기사승인 2015. 08. 2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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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_던전앤파이터 포스터 이미지
넥슨 ‘던전앤파이터’ 포스터 이미지/제공=넥슨
넥슨은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5 코리아브랜드&한류박람회(KBEE 201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KBEE 2015는 패션·콘텐츠·IT·제조업 전반에서 한류브랜드 육성을 위해 마련된 종합 한류박람회로, 올해 6회째를 맞고 있다.

던전앤파이터는 이번 KBEE 2015의 메인 이벤트 프로그램 중 하나인 e스포츠 한·중 국가대항전 종목게임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국 대표 선수로는 올 3월 막을 내린 던전앤파이터의 정규 e스포츠 리그 ‘액션 토너먼트 2015’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재운·정종민 등 실력파 선수 4인이 출전, 중국 대표 선수 4인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김명현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 대표는 “중국에서 개막하는 뜻 깊은 한류박람회에 한국 대표 온라인 게임으로 참여할 기회를 얻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발 빠른 현지화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게임으로 성장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5년부터 서비스돼 이달 10주년을 맞은 던전앤파이터는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전세계 4억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2D 횡스크롤 액션의 호쾌함과 역할수행게임(RPG)의 성장요소가 접목된 점이 특징으로, 중국 내 동시접속자수 3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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