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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코미디언 150여명 태운 ‘웃음전용기’ 띄워

에어부산, 코미디언 150여명 태운 ‘웃음전용기’ 띄워

기사승인 2015. 08. 2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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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28일 에어부산 ‘웃음전용기’의 일일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서태훈씨(가운데)가 항공기 탑승전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150여명의 코미디언을 태운 ‘웃음전용기’가 서울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했다고 28일 밝혔다.

웃음전용기는 이날부터 31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웃음퍼레이드 제 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하는 150여명의 국내 최고 코미디언들을 서울에서 부산까지 태우는 특별기다.

이번 웃음전용기는 총 2편으로, 해당 편 승객들 중 4명은 추첨을 통해 개그콘서트 티켓을 2매씩 받았다. 각 웃음전용기에는 서태훈씨와 허민씨가 에어부산 캐빈승무원으로 변신해 손님들의 비행을 돕고 함께 셀피(셀프카메라)를 찍는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코메디페스티벌이 부산의 엔돌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기업 에어부산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에 좋은 기운을 불어넣는 에어부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2013년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첫 회부터 이 행사를 지원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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