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장쯔이 미국 원정 출산 계획 의혹

[찰리우드 스타 뒷이야기]장쯔이 미국 원정 출산 계획 의혹

기사승인 2015. 08. 28. 23:2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평소 행태로 볼 때 부인하기 어려워
임신한 것이 확실한 장쯔이(章子怡·36)가 이번에는 미국에서 원정 출산을 계획하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거의 사실에 가까운 의혹일 가능성이 높아 또 한 번 구설수에 휘말릴 것이 확실해 보인다.

장쯔이
미 로스앤젤레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장쯔이와 왕펑./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중화권 연예계 소식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이런 추측은 무엇보다 그녀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실상의 남편인 왕봉(汪峰·44)과 함께 목격됐다는 사실과 깊은 관련이 있다.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출산을 하기 위한 사전 답사 형식의 여행을 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충분히 가능한 것이다. 일부 언론 역시 이런 의혹을 제기하고도 있다.

그녀가 미국을 자신의 집처럼 드나들었다는 사실 역시 원정 출산 의혹이 불거지는 이유로 부족함이 없다. 중국보다는 미국을 더 편하게 여길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원정 출산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여기에 그녀가 경제적으로 아무런 불편도 없는 사실, 연예인들의 원정 출산이나 외국 시민권 획득에 대해 다소 관용적인 자세를 보이는 중국인들의 특징 등을 감안하면 의혹은 충분히 진실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그녀는 현재 임신 6개월째에 접어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앞으로는 활발한 연예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또 그 이후에는 출산과 육아에도 때문에 더욱 그럴 수 있다. 그녀가 상당 기간 대중의 관심밖으로 사라지는 것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는 듯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