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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강민호 “신소연 경기장 직접 오면 홈런 자주 나와”

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강민호 “신소연 경기장 직접 오면 홈런 자주 나와”

기사승인 2015. 08. 29.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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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강민호 "신소연 경기장 직접 오면 홈런 자주 나와"/신소연 강민호와 결혼 사진=오센

강민호와 신소연의 결혼 소식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강민호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강민호는 지난달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5 올스타전에서 첫 타석 2점 홈런을 기록했다.


강민호는 3루 베이스를 돌며 관중석에 손짓을 보냈다. 


아이뉴스24에 따르면 강민호는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여자친구를 위해 세리머니를 준비했다"며 "여자친구가 경기장을 직접 찾은 날 이상하게도 홈런이 자주 나왔다"며 신소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8일 강민호와 신소연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다수의 매체는 SBS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신소연 캐스터가 오는 12월 강민호 선수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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