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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윤손하, “출산 후 2달 만에 22kg 감량…다이어트 부작용으로 고생”

‘동상이몽’ 윤손하, “출산 후 2달 만에 22kg 감량…다이어트 부작용으로 고생”

기사승인 2015. 08. 3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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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윤손하

배우 윤손하가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 출산 후 22kg의 체중 감량이 가져다준 ‘다이어트 부작용’을 고백했다.


윤손하는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 19회에서 또 한 번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운동보다는 단식으로 살을 빼려는 주인공에게 직접 겪은 단식 다이어트의 폐해를 전했다.


윤손하는 “임신을 하고 20kg가 쪘다. 이후 방송 복귀 때문에 두 달 만에 20kg를 다 빼고, 심지어 2kg를 더 뺐다”며 “그 때 살을 빨리 뺄 수 있는 법이 먹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렇게 살을 뺐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더욱이 윤손하는 무분별한 단식 다이어트 때문에 겪은 위험천만한 후폭풍을 설명, 놀라움을 더했다. 윤손하는 “살 뺀 다음 한 쪽 귀가 비행기를 탔을 때처럼 멍해지는 현상이 생겼다”며 “면역력이 확 떨어져서 손에 살짝 스쳐도 붓고, 두드러기가 났다”고 다이어트에는 성공했지만 급격히 저하된 체력으로 도리어 고생했던 과거를 밝혔다.


또한 “다시 살이 쪘는데 근육이 다 빠진 상태에서 지방이 붙으니까 체형이 이상해졌다. 다이어트는 반드시 운동과 병행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주인공이 자신과 같은 ‘다이어트 부작용’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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