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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종영, 버벌진트-산이 팀 베이식 “믿겨지지 않는다” 최종 우승

‘쇼미더머니4’ 종영, 버벌진트-산이 팀 베이식 “믿겨지지 않는다” 최종 우승

기사승인 2015. 08. 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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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베이식

Mnet ‘쇼미더머니4’ 베이식이 영광의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다양한 실력파 래퍼들을 재조명하고 업그레이드 된 무대 퀄리티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던 ‘쇼미더머니’ 그 네 번째 시즌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베이식이 최후 1인의 자리를 차지한 것.
 
28일 방송된 ‘쇼미더머니4’ 마지막 회에서는 산이-버벌진트 팀 베이식과 지코-팔로알토 팀 송민호가 단 한 명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벌였다.


베이식은 1라운드 ‘I’m the Man’을 통해 뛰어난 랩 실력과 남다른 팀워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2라운드 ‘좋은 날’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담아 감성적인 무대를 펼쳤다.


송민호 역시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1라운드 ‘Okey Dokey’를 소화해냈고, 2라운드 ‘Victim+위하여’에서는 프로그램을 통해 맺은 인연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흥겹게 풀어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결과는 베이식이 1, 2라운드 합산총 30,180,000원, 송민호가 15,600,000원의 공연비를 획득해 베이식이 영광의 최종 우승을 확정 짓게 됐다.
 
베이식은 방송을 통해 “믿겨지지 않는다. 너무 기쁘고, 도와준 많은 사람들에게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우승 소감을 밝히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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