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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 배터리 일주일 사용 가능해졌다?

아이폰6 배터리 일주일 사용 가능해졌다?

기사승인 2015. 08. 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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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CNN은 28일(현지시간) "일주일 동안 가는 아이폰6 배터리?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친환경 에너지 회사가 아이폰6에 장착 가능하며 사용시간이 무려 일주일인 배터리 시제품을 만들었다.

영국 수소연료전지 제작회사인 '인텔리전트 에너지'가 일주일 동안 충전할 필요가 없는 아이폰6 배터리 프로토타입을 만든 것.

CNN은 이 제품이 아이폰의 가장 큰 단점인 계속해서 충전해야 한다는 점을 해결할지도 모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배터리는 더 무겁거나 크기가 커지지 않을 것이며 다만 수증기를 배출할 작은 배출구가 생기게 된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애플과 파트너십 체결을 논하고 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제품대량생산 시기나 파트너십에 대해서 코멘트하기를 거절했다.

다만 대중에게 상품을 선보일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다고만 말했다.

인텔리전트 에너지는 이미 USB포트를 활용해 아이폰을 비롯한 스마트폰을 다섯 번 충전할 수 있는 Upp라인의 카트리지 형 휴대용 수소연료전지를 애플 스토어에서 시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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