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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스크린도어 수리하던 20대 정비업체 직원, 열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

강남역서 스크린도어 수리하던 20대 정비업체 직원, 열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

기사승인 2015. 08. 30.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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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서 스크린도어 수리하던 20대 정비업체 직원, 열차·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강남역, 사진=YTN 방송 캡처
서울 지하철 강남역 승강장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A씨가 역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2호선 삼성역~서울대입구역 양방향 지하철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가 오후 8시35분부터 다시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사망한 남성은 지하철 시설 정비업체 소속 조모(28)씨로, 이날 오후 6시41분께 강남역 스크린도어 오작동 신고를 받고 오후 7시20분께 현장에 도착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남역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업 도중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고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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