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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마섬 배경으로 섹시포즈? 미즈하라 키코 인증샷 논란…“엄마가 한국인이라며?”

하시마섬 배경으로 섹시포즈? 미즈하라 키코 인증샷 논란…“엄마가 한국인이라며?”

기사승인 2015. 08. 3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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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마섬 배경으로 섹시포즈? 미즈하라 키코 인증샷 논란…"엄마가 한국인이라며?" /하시마섬, 사진=미즈하라키코 인스타그램
 하시마섬이 화제인 가운데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의 하시마섬 인증샷이 논란이 되고 있다.

미즈하라 키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시마섬(군함도)에서 찍은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시마섬에서 영화 '진격의 거인' 기자회견이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키코를 포함한 출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시마섬은 일본 근대화의 상징으로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가 숨쉬는 장소다. 하시마섬에서 일하던 노동자 대부분이 강제 징용된 조선인이기 때문. 

그러한 장소에서 섹시 포즈를 취한 키코의 모습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한편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배달의 무도 특집' 2편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하시마섬을 찾은 하하와 유재석의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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