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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첫사랑 최지우 남편 최원영 질투 ‘식사거부’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첫사랑 최지우 남편 최원영 질투 ‘식사거부’

기사승인 2015. 08.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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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첫사랑 최지우 남편 최원영 질투 '식사거부' /사진=tvN '두번째 스무살' 방송 캡처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최원영을 질투했다.

29일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차현석(이상윤 분)이 김우철(최원영 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현석은 자신의 첫사랑 하노라(최지우 분)를 "아주머니"라고 부르며 망신을 주는가 하면 "나는 교수다. 다음부터 호칭 제대로 쓰라"고 선을 그었다.

차현석은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하노라가 갑자기 아이를 임신해 독일로 유학 갔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상처를 간직했던 터.

이후 차현석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돕는 교수를 만나는 자리에서 김우철을 보자마자 하노라(최지우 분)의 남편이라는 것을 눈치챘다.

차현석은 과거 상처를 되뇌이며 질투심을 느꼈고 "약속 있어서 가보겠다. 후원해주는 발전 위원회 인사하러 오라고 했죠. 밥 먹자고는 안했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차현석은 "남편 따라서 대학까지 왔냐. 대단해 보이지도 않더만"이라고 하노라를 떠올리며 질투 어린 발언을 했다.

한편 tvN '두번째 스무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애엄마가 되어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는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15학번 새내기 하노라와 갓 스물이 된 친구들의 멘붕과 소통을 담았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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