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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마지막 장면, 이성경-윤박 키스신 ‘끈질긴 인연 예고’

‘여왕의 꽃’ 마지막 장면, 이성경-윤박 키스신 ‘끈질긴 인연 예고’

기사승인 2015. 08. 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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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마지막 회의 한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호젓한 바닷가에서 키스를 하고 있는 사진이다. 활짝 웃으며 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뒤편에 빨간 등대와 정박해 있는 배 한 대가 평화로움을 전해준다.


‘힐링커플’이라 불리는 이솔과 재준은 가오슝에서 운명적인 첫 만남 이후 헤어짐과 만남을 끊임없이 반복해 왔다.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강한 끌림을 느꼈지만 희라(김미숙)를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강렬한 반대에 부딪쳐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


이후 희라는 아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야망과 욕심을 내려놓고 이솔을 며느리로 받아들이려 하지만 이솔의 생모인 레나(김성령)의 존재가 드러난다. 결국 이솔은 재준에게 이별을 고하고 둘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운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은 이솔과 재준 커플의 끈질긴 인연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의 한 장면처럼 이솔-재준 커플이 다시 만나 인연을 이어갈 수 있을까? 꿈속의 한 장면인 듯 아름다운 스틸 컷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 ‘여왕의 꽃’은 20일 50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여왕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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