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복면가왕’ 정상훈, 어메이징 척척박사 였다 “뮤지컬 배우 출신 알려주고 싶었어”

‘복면가왕’ 정상훈, 어메이징 척척박사 였다 “뮤지컬 배우 출신 알려주고 싶었어”

기사승인 2015. 08. 30. 10:3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복면가왕' 정상훈
 '복면가왕'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공개됐다.  
23일 MBC '일밤- 복면가왕'에서는 어메이징 척척박사의 정체가 정상훈으로 밝혀졌다.

이날 어메이징 척척박사와 전설의 기타맨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김구라는 어메이징 척척박사가 가왕인 네가 가라 하와이의 듀엣 러브콜을 거절하고 "어차피 올라가지도 못할 것"이라는 셀프 디스를 하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정상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전설의 기타맨이 어메이징 척척박사를 제치고 2라운드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어메이징 척척박사는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부르던 도중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정상훈으로 드러났다.     

정상훈은 "이미 결혼했고 아이가 둘 있다. 요즘 정상훈 하면 양꼬치라고 하니까 아빠는 뮤지컬 배우라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복면가왕’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정상훈은 "지금 개그맨으로 알아봐주시는 것도 너무 행복하다. 배우라고 웃기지 말란 법도 없고. 얼마 안 있으면 영화, 뮤지컬로 여러분께 인사드릴 거다. 다방면에 끼가 있는 내 모습을 봐달라"고 전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