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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재준, 손나은 선택받은 훈남 대학생 완벽 변신

‘두번째 스무살’ 이재준, 손나은 선택받은 훈남 대학생 완벽 변신

기사승인 2015. 08. 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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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이재준
 배우 이재준이 훈훈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지난 29일 방송 된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2회에서는 노라(최지우) 혜미(손나은)와 함께 수업을 듣게 된 이재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준은 짧은 등장 시간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를 드러내 단번에 눈길을 끌었다.
 
훈남 대학생으로 변신한 이재준의 깜짝 등장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이재준은 대사 한마디 없는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외모만으로 혜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결혼과 가정이라는 수업을 함께 듣게 된 이재준과 혜미는 수업을 함께 할 파트너가 됐다. 파트너 선정은 남학생들이 먼저 소지품을 먼저 꺼내 놓고 이를 여학생들이 하나씩 고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이재준이 팔찌를 꺼내놓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고 있었던 혜미가 냉큼 그의 팔찌를 선택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방극장에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데뷔 이후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한효주의 연인으로 등장해 여배우와 첫 연기호흡을 맞췄던 이재준이 ‘두 번째 스무살’에서 훈남 대학생으로 변신해 선보일 여배우와의 두 번째 연기 호흡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이재준과 손나은의 풋풋한 첫만남은 앞으로 두 사람이 보여줄 연기 호흡을 더욱 기대케 만들고 있다.
 
한편 이재준은 ‘야간비행’ ‘더러버’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 ‘두번째 스무살’까지 많지 않은 작품 활동에도 불구하고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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