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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브랜드, 9월 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수입차 브랜드, 9월 대규모 할인 행사 진행

기사승인 2015. 08. 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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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 제공=폭스바겐코리아
오는 9월 개별소비세 인하에 신차가 출시되면서 수입차 브랜드들이 최대 규모의 할인 및 사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수입차 최고 베스트셀러인 폭스바겐의 티구안은 9월에 2016년식 모델 가격 인하와 맞물려 100만원 이상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015년식 모델 대비 엔트리급인 2.0 TDI 블루모션의 경우 95만5000원, 최상위 버전인 2.0 TDI 블루모션 R-Line은 최대 117만원이 할인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측은 “티구안의 경우 개소세 인하와 더불어 2016년식 모델 가격이 40~50만원 추가 할인되면서 기존 모델에 비해 100만원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BMW도 9월 7일 뉴 3시리즈를 국내 출시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재규어 XE 판매도 본격화하면서 수입차 동급 차종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져 할인 행사가 가열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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