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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북도지사, ASEAN의 중심 인도네시아와 교류협력 확대추진

김관용 경북도지사, ASEAN의 중심 인도네시아와 교류협력 확대추진

문봉현 기자 | 기사승인 2015. 08. 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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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족자카르타주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 우호협력 및 문화교류 확대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트리삭티-새마을운동 연구소 설립·운영
김 지사 제2의 새마을 지도자로 평가, 가자마다 대학 명예박사 받아
대구 문봉현 기자 =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인도네시아는 ASEAN에서 가장 큰 신흥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중국·인도를 이은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소득증가로 인한 구매력 확산으로 내수시장이 확대되고 있고 인구 2억 5000만, 세계 GDP 순위 8위,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6% 이상의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이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관용 도지사의 주요 핵심 행보는 △족자카르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와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과 공동으로 해외 최초의 새마을운동 연구소인 트리삭티-새마을운동 연구소 설립·운영 △김관용 도지사가 한국의 제2의 새마을운동 지도자로 평가받으며 인도네시아 대학 전체 순위 1위인 국립 가자마다대학으로부터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는 것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행사와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 차원에서 경상북도와 족자카르타는 2005년 2월 24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10년 동안 공무원 초청연수, 새마을운동 보급, 대학생 새마을 해외봉사단 파견, 농수산 기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왔다.

이 번 10주년을 계기로 양 도·주는 상호간의 새로운 교류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족자카르타 주지사와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오는 31일 족자카르타 가자마다대학 공연장에서 족자카르타 주지사, 가자마다대학 총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다.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문화교류행사는 인도네시아 청소년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족자카르타주 전통춤공연, 경상북도 도립예술단의 부채춤 공연 등 양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토대로 상호간의 민속공연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가자마다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과 한국가수들의 노래와 춤을 따라한 K-POP 커버댄스, 인도네시아 청년체육부 소속 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 자바문화를 상징하는 족자카르타주 예술단의 와양춤 공연을 선보이고 경북도는 도립예술단의 부채춤 공연으로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등 상호간의 문화 공감대를 넓혀나간다.

‘실크로드 경주 2015’홍보를 위해 행사장 입구에 경북도의 대표축제인 ‘실크로드 경주 2015’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지금까지 도가 추진한 육상(2만1천km), 해상(2만3천km), 철(1만4천km)의 실크로드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방영하고 실크로드의 출발지가 경주였음을 알린다. 또한 우리나라 고유의 한복 체험관을 마련하여 한류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새마을운동 제2의 지도자로 인정, 김 지사 명예 행정학 박사 받아 김관용 도지사는 9월 1일 가자마다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총장, 족자카르타 주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

가자마다대학이 명예 행정학 박사 학위를 수여하게 된 배경은 현재까지 인도네시아의 도시개발과 연계된 체계적 농촌사회개발의 실패로, 농업분야 개발이 저조한 상태에서 새로운 농촌개발모델로 한국의 새마을 운동 도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새마을 운동 창시자인 박정희 전 대통령 이후 새마을 운동을 UN과 함께 공공정책에 도입해 가난과 빈곤을 퇴치하는 등 새마을 운동 세계화에 이바지한 김 지사를 제2의 새마을 지도자로 인정했다.

또한 주민투표에 의해 직접 선발된 대한민국 유일의 6선 지도자로 국가와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마을영농 공동체 육성,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전문 CEO양성 등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모델을 제시하고 한국의 우수농산물인 인삼, 딸기 등을 인도네시아에 보급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한편 국립 가자마다대학교는 학생수가 5만여 명 교수가 2천 5백 명 등으로 인도네시아 전체 제1순위 대학으로 조코위도도 대통령 등 많은 국가지도자를 배출했으며 특히 개교 이래 100년 동안 수카르노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푸미폰 태국 국왕, 시아누크 캄보디아 국왕등 주로 국가 원수 급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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