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내달 4일 과 12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릴레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4일 오후 7시 40분 ‘우리교육 100문 100답’, ‘굿바이 사교육’의 저자 이범 교육평론가가 콘서트의 문을 연다. 이 평론가는 콘서트에서 ‘우리 교육의 최신 트랜드’를 주제로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교육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12일 오후 3시에는 ‘공부의 신’ 닉네임의 강성태 씨가 ‘1%만 아는 학습전략’ 주제로 강연한다.
또 ‘몰입을 통한 공무의 즐거움을 깨닫는 학습법’, ‘소셜벤처 도전기’ 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콘서트 참가비용은 무료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 교육을 주제로 열리는 북 콘서트에 이어 내달 북 페스티벌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책 읽는 양천을 만들기 위해 독서문화 행사를 비롯한 알찬 도서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