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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침실, 로맨틱하게 만드는 아이템 4

신혼부부 침실, 로맨틱하게 만드는 아이템 4

기사승인 2015. 08. 3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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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아스파이어_01
씰리침대 아스파이어.
신혼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공간은 바로 ‘침실’이다. 부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웨딩 전문 매거진에서 지난해 말 예비 신혼부부 87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혼부부의 57%가 침실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반면 거실의 중요도는 25% 였다. 이를 고려하면 침실가구와 침실 공간을 더욱 무드있게 바꿔주는 아이템을 하나라도 더 선택하는 편이 낫다. 침실 혼수 선택에 도움이 될 아이템을 소개한다.

◇ 침실의 핵심은 ‘침대’

침실의 핵심은 부부가 사용할 침대이다.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스프링 매트리스의 경우 스프링 기능과 소재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씰리침대는 강철보다 2배 강하면서도 가벼운 티타늄 소재의 스프링으로 정형외과적으로 최적의 수면자세를 지지해준다.

특히 최근 출시된 씰리 ‘아스파이어’에 적용된 ‘SRx II 티타늄 스프링’은 2개씩 마주보는 형태로 교차 배열돼 지지력과 안정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흔들림을 보다 감소시켜 남편 또는 아내의 잦은 뒤척임에도 숙면에 빠져들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 아늑한 분위기는 조명으로

침실을 아늑한 분위기로 탈바꿈시켜주는 데에는 간접조명의 힘이 크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침실 천장에 설치된 밝은 형광등 조명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은은한 빛의 조명을 함께 설치해 달콤한 분위기와 함께 적절한 수면환경까지 조성할 수 있다.

필립스 ‘듀얼LED램프’는 하나의 램프에서 은은한 엘로 빛과 환한 하얀 빛을 함께 내는 전구로 어떤 조명 기구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설정은 밝은 주광색이며 스위치를 껐다 켜면 은은한 전구색으로 변한다. 따뜻하고 은은한 전구색은 로맨틱한 무드를 조성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데 적절하다. 하얀 빛을 내는 주광색은 주변을 밝게 비춰 침실에서 잠깐 책을 읽거나 업무를 보는 데 좋다.

또한 취향에 따라 고른 스탠드 별로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까지 해내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침실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준다.

◇ 침실에 꼭 맞춘 감성 스피커

침대 옆 작은 테이블에 비치하기 좋은 탁상 스피커도 인기다. 신혼 부부의 EQ 지수를 높여주는 음악 사운드와 함께 잠에서 깨어나기에도 좋고, 잠 들기 전 라디오를 들으며 함께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좋기 때문이다.

JBL에서 선보인 ‘호라이즌’은 작지만 최대 10W의 출력을 내는 고성능 스피커 기능뿐 아니라 침실에 꼭 맞춘 멀티 기능으로 신혼부부 침실 아이템으로 더욱 인기를 끄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와 달리 듀얼 USB 충전 포트로 휴대폰뿐 아니라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5개의 라디오 채널을 저장할 수 있다. 침실에 반드시 필요한 알람 기능까지 갖췄으며,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디자인으로 신혼 침실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안성맞춤이다.

◇ 매혹적인 향으로 신혼 분위기 한 껏

힐링이 되는 향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에 맞춰 예비 신혼부부들은 디퓨저로 침실을 힐링의 장소로 꾸미고 있다. 딥티크의 ‘아어글라스 디퓨저’는 프랑스 중세의 측정 도구를 재해석해 딥티크만의 심볼인 타원형 유리 글로브로 제작됐다. 유리 글라스 위에서 아래로 용액이 방울 져 떨어지면서 두 글라스를 연결하는 중앙의 캡에서 향이 퍼지는 독특한 디자인을 뽐낸다. 이로 인해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없다.

장미 향과 블랙 커런트 잎 향이 완벽하게 조화되어 물가 옆의 장미 정원을 떠오르게 하는 딥티크 베스트 셀링 캔들 ‘베이’ 의 향을 부드럽게 분산시키는 ‘베이 아어글라스 디퓨저’는 미묘하고도 고급스러운 향을 제공해준다. 반면 최근 출시된 ‘진져 아어글라스 디퓨저’의 경우 갓 저며낸 진져 고유의 청초한 향과 이탈리아산 레몬이 결합되어 상쾌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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