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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 개관 후 약 5만6천명 방문

뉴스테이 1호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 개관 후 약 5만6천명 방문

기사승인 2015. 08.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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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도화 내방객
지난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을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선 내방객들./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지난 28일 개관한 ‘e편한세상 도화’ 견본주택에 총 5만6천여명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도화는 중산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기획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의 첫 사업지다. 총 2653가구의 대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25개동으로 구성된다. 이 중 2105가구가 기업형 임대주택(5블록·6-1블록)이며 548가구(6-2블록)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1097가구 △72㎡ 608가구 △84㎡ 948가구다. 대림산업이 시공뿐만 아니라 아파트 운영·관리까지 직접 담당해 입주민이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임대주택과 차별화된다. 또한 뉴스테이 사업의 취지에 맞게 8년간 임대 기간도 보장된다. 임대료 상승률도 연 3%로 대폭 낮춰 임차인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분양 주택이 아닌 만큼 청약통장 없이도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여건이나 주택 소유 유무 등에 관계 없이 입주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청약은 4일과 5일 이틀간 e편한세상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에서 별도의 신청금 없이 청약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현장 인근인 인천 남구 도화동 일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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