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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준비 과정만 봐도 화보 같아”

한고은,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준비 과정만 봐도 화보 같아”

기사승인 2015. 08. 3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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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사진=제니하우스

 한고은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제니하우스는 블로그를 통해 한고은의 결혼식 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니하우스의 헤어, 메이크업 팀과 한고은이 행복하게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한고은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 보이며 8월의 신부로 변신했다.

이날 한고은은 30일 4살 연하의 일반인 신랑과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달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고은은 방송을 통해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없었다. 아이는 아직 없고, 계획은 아직 없다.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 프러포즈에서 반지를 받았다. 안 그럴 줄 알았는데 눈물이 났다”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고은은 결혼식 이후 별도의 일정을 맞춰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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