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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가식 없는 먹방부터 의외의 예능감까지 “너무 사랑스러워”(런닝맨)

남보라, 가식 없는 먹방부터 의외의 예능감까지 “너무 사랑스러워”(런닝맨)

기사승인 2015. 08. 3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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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남보라가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남보라는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청순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스태프 200여명의 회식비를 건 기사식당 레이스가 펼쳐졌다. 한 식당에 방문한 남보라는 “김치찌개는 이렇게 먹어야 한다”며 밥 위에 고기를 얹고 그 위에 푹 익은 김치까지 얹어 한 입 가득 넣었다. 

복스럽게 먹는 남보라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식욕을 자극한 가운데, 남보라는 “먹고 나서 눈까지 감아줘야 한다”면서 “일요일 아침방송 스타일”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식 없는 그의 ‘먹방’(먹는 방송)은 시청자들의 호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그런가 하면 남보라는 ‘바이올렛’이란 닉네임의 콜택시 기사로 나서기도 했다. 여성의 목소리를 확인하고 택시에 오른 하하와 이광수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택시 기사로 변신한 남보라는 “저 무사고 2개월이에요”라고 해맑게 말했고, 남보라의 의외의 예능감을 확인한 이광수는 “말하는 것 봐.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정신을 못 차렸다. 

이처럼 내숭 없이 털털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남보라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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