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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김준기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김준기 교수

기사승인 2015. 08.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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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김준기 교수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 김준기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대장항문외과 김준기 교수가 암병원장에 임명됐다고 31일 밝혔다. 임기는 9월1일부터 2017년 8월31일까지 2년이다.

김 암병원장은 1976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의대 대장항문외과학 교수로 재직해 왔다. 최소침습 및 로봇수술센터장·대한내시경 복강경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 암병원장은 의료 신기술인 복강경 수술을 배워 국내 결.직장암 수술에 적용한 복강경 수술의 선구자다. 1991년 미국에서 복강경 수술을 배우고 돌아와서 담낭절제술을 시작으로 1994년부터는 결·직장암에 복강경 수술을 적용했다. 1996년 대한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처음 복강경을 소개했으며 최근에는 대장암을 단 하나의 구멍으로 수술하는 단일공 복강경수술의 안정성이 기존 복강경수술과 대등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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