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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사우디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서 무사고 공사

SK건설, 사우디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서 무사고 공사

기사승인 2015. 08. 3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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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안시 돌파
SK건설
SK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Wasit)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현장 내 교통사고 방지와 전직원의 교통규칙 숙지를 위해 트래픽 캠페인(Traffic Campaign)을 벌이는 모습. / 사진 = SK건설
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발주한 와싯 가스플랜트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1억 인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1억 인시는 근로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27년5개월 동안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뜻이다,

앞서 SK건설은 2008년 쿠웨이트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에서 무재해 4100만 인시, 2014년 6월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무재해 6500만 인시를 달성했다.

강재준 SK건설 부문장은 “무재해 준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와싯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도시인 주베일에서 북쪽으로 70Km 떨어진 걸프만 해안지역에 22억 달러 규모의 대형 가스플랜트를 짓는 공사다. 2011년 2월에 착공했고 201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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