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다고 놀리지...아냐 난 아직”, 나이를 거꾸로 먹었는지 알수 있는 7가지 신호

출처=/픽사베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모두 다 알지만 실제로 숫자에 불과하게 생활하는 많은 이들...

노후는 먼 미래의 이야기고 난 아직 젊다고 철없이 생각하는 전세계의 모든 젊은이들을 위해 미디어 매체 메트로는 30일(현지시간) 이들만이 가진 공통점을 공개했다.

◇ 재무상태? 말하면 입만 아프지~

본인도 모르는 통장 잔고, 쓰는 족족 빠지도 나와는 상관없는일. 하루종일 보는 TV 전기료는 낸 적 없지만 친구들과 꼬박꼬박 여행갈 돈은 모으는 자기자신을 보자.

◇ 연금? 그게뭔데?

연금이 좋은 것이라는 건 이론적으로만 안다. 지금 돈 벌고 있는데 무슨걱정? 이라고 생각하는 당신, 나이가 들어 더이상 일할 수 없을때도 과연 그럴 수 있을까?

◇ 집안 구석이 이게 뭐야!

쓰레기통인지 집인지 구분할 수 없는 집을 보며 치울 생각을 하니 더욱 더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당신, 기껏 생각해낸 것은 침대옆 작은 쓰레기통을 넣고 모든 갖가지 이물질을 던져버리는 거다. 결국 그 속에서 탄생하는 것은 예쁘디 예쁜 벌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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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챙기기...아우 귀찮아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사먹을 돈이 없다고 박박 우겨대는 와중에도 일주일에 한번씩 과자 한봉다리 살 여유는 있는 자신을 돌아보자. 냉장고를 열면 며칠전 사놓은 인스턴트 식품과 충동적으로 구매한 어떻게 해먹는지도 모르는 음식들이 즐비한다면...당장 거울로 달려가 현실에 눈을 뜨자.

◇ 회사가기 싫어요~

업무의 절반이상이 맘에 안들고 하기가 두려운 당신, 매일 사고치는 것도 지겨운데 승진까지 바라는 당신,,,생각해보자... 당신이 아직 회사에 남아있는 이유가 혹시 인사팀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 고장난 기계들과 친숙해!

침대 다리 한쪽에 금이가고 벽에 걸린 액자는 이미 바닥에 몸을 던진지 오래다. 화장실 타일은 군데군데 이빨빠진 나의 미래 모습과 비슷하고 한술 더떠 작동할 줄 모르는 고장난 기계들은 여전히 장식품으로 남아있다면...

◇ 내손은 약손, 뭐든지 닿으면 바로 운명을..

사막에서도 혼자 거뜬히 생명을 유지하는 강인한 선인장도 내집에만 들어오면 맥을 못춘다. 예뻐서 산 금붕어들도 곧 더러워진 환경에 격노하며 결국 눈을 감는다. 이 뿐이랴, 짹짹 소리내던 병아리도 닭 벼슬을 보기전에 눈을 감아버리는 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