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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박 대통령 중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 발표

산업부, 박 대통령 중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 발표

기사승인 2015. 08. 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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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명단을 발표했다.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중국진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시민대표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8일 심의를 거쳐 최종 155개사(156명) 명단을 확정했다.

산업부는 △사업관련성 (중국과의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 (금번 행사 중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 (보건·의료, 정보기술(IT)·정보보안, 전자상거래·유통 등 진출 유망기업 업종) 등을 경제사절단 선정기준으로 고려했다.

이들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 과 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상대국 경제인들과의 실질적인 사업연계망 구축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규모로 대기업 23개, 중소·중견기업 105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27개 등 총 155개 기업·기관으로 구성됐다.

대기업 중에는 삼성(중국본사),현대차, LG, 롯데, 현대중공업, 포스코, 금호, 두산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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