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없음 | 0 | 출처=/린제이 로한 인스타그램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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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대표 트러블 메이커인 린제이 로한이 자신의 지인의 결혼식장에서 나체로 돌아다니며 노래를 부르는 등 소동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최근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문제는 복장. 아무 것도 입지 않은 나체로 참석한 것이다.
당시 목격자는 “린제이 로한은 결혼식 중간에 매니큐어를 바르거나 휴대폰을 계속 보는 등 결혼식에 집중하지 못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목격자는 이어 “‘더 보이 이즈 마인(The Boy is Mine)’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기도 했다”면서 “누군가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영국 억양으로 ‘누가 사진을 찍냐. 바보 같은 짓을 하지 말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린제이 로한 측은 “그런 일은 없었다”고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