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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여왕] 그릇째 그대로 들고먹는 칠리타고보트

[캐롤라이나 여왕] 그릇째 그대로 들고먹는 칠리타고보트

기사승인 2015. 09. 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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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필요없어요~ 컵째 그대로 들고 먹을 수 있는 칠리타코보트를 만들어 봤답니다. 보트채 그대로 들고 따끈따끈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지요.

자~ 그럼 내멋대로 만들어 더욱 맛있게 즐겨 본 칠리타고보트 함께 보시지요~^^

  

 

 

칠리버거를 만들어볼까해서 칠리소스 몇 통을 사다놓은게 갑자기 생각이 나더라구요.

생각한대로 칠리버거를 만든 건 아니지만, 오늘은 또 딸라를 보트처럼 만들어 놓은 컵에 돼지고기와 채소를 칠리소스에 볶아서 치즈올리고 오븐에 구웠더니 딸도 남편도 맛있다고 하면서 잘 먹더라구요. 딸과 남편이 아주 좋아했던 칠리타코보트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한 간편 재료입니다.


 


타코용으로나온 또띨라컵,칠리소스,돼지고기,후추,양파,파프리카,

 

호박, 치즈가루, 아보카도오일~

대충 쉽게 집에있어서 가능한 재료만으로 준비를 해봤다는~

참고로 저는 요리할때 요즘은 새로 재료를 구입할때도 더러는 있지만~

대부분 있는 재료들을 대충~대충 활용해보는 걸로 끼니를 대충떼워요~ㅎㅎ


 

자~그럼 재료준비가 대충은 된 것 같은데 먼저 오일 가볍게 두른팬에~~~


 

썰어서 준비해놓은 채소부터 살짝 볶아서 따로 접시에 보관해 둡니다.


 

그런 다음 채소볶았던 팬에 썰어놓은 돼지고기를 넣고 후추를 가볍게 뿌려 볶은 다음~ 준비한 칠리소스 한 캔을 부어서 보글보글 끓여줘야겠지요~~~


 

그럼 이렇게 소소가 맛있게 끓었을때~

준비한 또띨라보트컵에 따끈따끈하게 끓은 고기 칠리소스를 듬뿍 볶은채소와 함께

올려주고~~~치즈가루 뿌려 미리 예열한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줍니다~

오븐온도는 가정마다~나라마다 쓰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온도조절은

상황에 맞게 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자~ 이렇게 겉은 바삭하면서~ 안은 풍부한 따끈한 맛난 재료들이 가득~

아주 맛있게 구워진듯한 칠리타고보트 비쥬얼~~~

조금은 만석인듯하게 보트안을 가득 채운 것인지~보트가 헬~레레 모양이

조금 그렇긴하지만, 쫀득한 치즈와 풍부한 맛난 내용물들로 꽉차서 참~맛있게

잘~구워져나온듯한 타코칠리보트 그래도 맛있어보이기는 하는거 같습니다~ㅋ


 

그리고 함께곁들인 남은채소볶음~~~

달달한 양파와호박~파프리카볶음은 그냥 그대로먹어도 달달한맛이 깔끔하니 괜찮아서 보트옆구리에 넣어봤네요~


 

그리고 함께하면 더욱좋겠지요~

그래서 준비한 시원한 디저트... 복숭아 몇 쪽 썰어올리고~요즘 건강음료로 각광받고있는 코코넛음료도 함께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매치가~^^


 

자~그럼 요렇게먼저 포크로 안에 내용물부터 적당히 냠냠하고~

다음은 보트채 고대로들고~맛있게먹으면 될것같으네요~

오늘은 보트채 그대로들고먹는 타코칠리보트~먹고난후 설겆이도 필요없고요

아이들은 물론~누구나 좋아할만한 간식으로 때론 간편한 한끼로도 손색이없어~

시원한 코코넛음료와함께~기분좋은 브런치로 즐겨도 괜찮을것같으네요~^^


 

  



작성자: 조선의국모
출처 : http://blog.daum.net/sunshine513/7835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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