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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과거 수익만 200억원…어쩌다 파산 직전 상태까지?

사기 혐의 이주노, 과거 수익만 200억원…어쩌다 파산 직전 상태까지?

기사승인 2015. 09. 01.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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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이주노, 과거 수익만 200억원…어쩌다 파산 직전 상태까지?

사기 혐의 이주노의 과거 수익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주노는 과거 케이블방송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을 때 수익이 200억 원이 넘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MC가 "그룹명이 서태지와 아이들이니까 서태지씨가 돈도 더 많이 가져갔느냐"며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서태지와 아이들은 서태지가 없으면 만들어질 수 없었다. 전체적인 부분을 서태지가 끌고 갔기 때문에 양현석과 나는 전혀 불만을 품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 이주노를 이달 12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주노는 지난해 1월 동업자 최모씨(46·여)에게 사업자금 1억원을 빌리면서 "1주일 안에 갚겠다"며 돈을 빌려 간 뒤 갚지 않는 혐의를 받고 있다. 


이주노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러 갚지 않은 것은 아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노는 현재 파산 직전의 상태이며, 집 월세도 내지 못할 만큼 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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