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출연진들이 늦은 밤 마을 뒷산에 올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국진은 강수지의 기습 질문에 속마음을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수지는 지난 파일럿(강원도 강릉편) 촬영 당시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는 김국진의 발언을 회상하며, 김국진에게 현재 마음의 상태를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조심스레 "문은 항상 열려있어"라고 답했고, 강수지는 이내 "누가 와서 열었나요?"라고 되물어, 보는 이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형준은 같은 질문에 자신의 마음 상태를 "센서만 작동하면 열리는 자동문이다"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