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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승기 “‘1박2일’ 멤버들과 5년만에 재회, 편하고 즐거웠다”

‘신서유기’ 이승기 “‘1박2일’ 멤버들과 5년만에 재회, 편하고 즐거웠다”

기사승인 2015. 09. 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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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서유기' 이승기가 '1박2일' 멤버들과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tvN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승기는 "1박2일 이후 고정 예능을 하지 않고 가수와 배우 활동을 해왔다. 5년만의 뭉친다는 이야기를 듣고 설렜다. '다시 뭉쳤을 때 어떤 에너지를 뽐낼까', '예전처럼 웃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만나서 보니 호흡이 잘 맞았다. 너무 편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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