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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이수근 “첫 촬영 눈치 보였지만 멤버들 덕분에 빨리 적응 했다”

‘신서유기’ 이수근 “첫 촬영 눈치 보였지만 멤버들 덕분에 빨리 적응 했다”

기사승인 2015. 09. 02.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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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이수근이 '신서유기'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tvN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수근은 "멤버로 기사 났을 때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다시 카메라 앞에 설 수 있구나'라는 기대감이 있었지만, 저만 없으면 비난을 안 받아도 되는 사람들인데 미안한 마음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이 힘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줘서 응원이 됐다. 처음에는 눈치도 많이 보고 그랬지만 하루만에 예전처럼 갈 수 있게 해준 건 멤버들 덕분이었다. 그래서 방송에만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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