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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핀수영 실력 본 최윤희 “인어 같다”

‘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핀수영 실력 본 최윤희 “인어 같다”

기사승인 2015. 09. 0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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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리
 ‘우리동네 수영반’의 인어 유리가 핀수영에 도전했다.
1일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한국 핀수영 국가대표이자 핀수영 세계 1인자인 장예솔 선수와 함께 킥 강화 훈련을 했다.

핀수영이란 모노핀이라 불리는 커다란 물갈퀴를 발에 끼고 허리만 움직여 앞으로 나아가는 경기로, 장예솔 선수는 2015 세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한 전세계 핀수영의 독보적인 1인자 선수이다.

장예솔 선수의 박진감 넘치고 아름다운 핀수영 자태에 매료된 예체능 멤버들은 너나할 것 없이 핀수영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특히 우리동네 수영반의 공식 인어 유리는 핀수영을 처음 접하는데도 불구하고 첫 도전에서 마치 인어를 연상케 하는 황홀한 자태와 실력을 선보이며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장예솔 선수는 “정말 깜짝 놀랐다. 지금 당장 동호인 대회에 나가도 손색없는 실력”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최윤희 감독도 “정말 인어 같다. 유리를 핀수영계로 보내자”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그러자 유리는 “물에서 날아다니는 느낌이다. 진짜 인어공주가 된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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