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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문성근 “사회문제 다루는 시사프로, 한 번 더 진행하고 싶다”

‘그것이 알고싶다’ 문성근 “사회문제 다루는 시사프로, 한 번 더 진행하고 싶다”

기사승인 2015. 09. 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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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그것이 알고싶다’ 문성근이 시사프로그램을 한 번 더 진행해보고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개최돼 김상중, 정진영, 문성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성근은 “‘그것이 알고싶다’를 92, 3년도 진행하고, 97년도에 다시 시작해서 2002년도까지 진행했는데, 다시 재개할 때 ‘늙어서 나가라고 쫓아낼 때까지 안 나가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이 알고싶다’는 사안을 받아들여서 진행하려다보면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김상중 씨나 정진영 씨는 젊어서 에너지라고 느끼지 않겠지만, 이제 저보고 하라고 하면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성근은 “다시 할 수 있다면 하고 싶다. 그런데 ‘그것이 알고싶다’를 꼭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고, 다큐멘터리든 무엇이든 사회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을 또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돼 23년째 방송되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으로서 매회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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