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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 나영석PD “프로그램 탄생? 이승기 아이디어 덕분에 제작”

‘신서유기’ 나영석PD “프로그램 탄생? 이승기 아이디어 덕분에 제작”

기사승인 2015. 09. 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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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신서유기' 나영석PD가 프로그램을 기획가 의도를 밝혔다.

 

tvN 리얼막장 모험활극 '신서유기'의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강호동, 이승기, 은지원, 이수근,  나영석 PD, 최재영 작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나영석 PD는 "자연스럽게 이렇게 됐다. 섭외라는 건 목적을 가지고 설득을 한다. 아이디어를 낸 것은 이승기였다. '우리끼리 한 번 놀러가자'라는 이야기를 하다가 우리만 보기 아까우니 대충 찍어서 인터넷 방송 용으로 해보자고 이야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으로는 완성이 떨어져 인터넷 방송으로 준비했고,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 멤버들이 이 멤버들이다"고 설명했다.


또 멤버 이수근에 대해 "누리꾼들이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것도 알고 있다. 저희 생각에는 인터넷으로 방송을 하고, 이수근도 옛날부터 함께 일한 동료이기 때문에 우리가 같이 여행을 떠나는 거라면 시청자 분들도 이해해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지난 8월초 중국 산시성 시안으로 출국해 4박 5일 동안 촬영을 진행했다. 오는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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