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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문성근 선배님, 다시 MC한다고 할까봐 겁났다”

[★현장톡] ‘그것이 알고싶다’ 김상중 “문성근 선배님, 다시 MC한다고 할까봐 겁났다”

기사승인 2015. 09. 0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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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중/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상중이 ‘그것이 알고싶다’ 진행을 오래토록 하고 싶다고 밝혔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발표회가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더 브릴리에 예식홀에서 개최돼 김상중, 정진영, 문성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상중은 “ 앞서 문성근과 정진영에게 ‘다시 ‘그것이 알고싶다’ MC 제안을 하다면 할 생각 있는가?’라는 질문을 듣고 긴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사실 문성근 선배님이 한다고 할까봐 겁이 났다. 그런데 정진영 씨도 안한다고 해서 다행히 내가 오랫동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래도 두 분이 오랫동안 초석을 다졌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또 김상중은 현재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는 MC로서 “한 프로그램이 천 회까지 오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라며 “요즘 ‘그것이 알고싶다’ 브랜드 파워가 커진만큼 앞으로 제가 할 일은 더 지금까지 해왔듯이 있는 모습 그대로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돼 23년째 방송되고 있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시사 고발 프로그램으로서 매회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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