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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비스 ‘해운 전문가 양성’ 양성에 잰걸음

글로비스 ‘해운 전문가 양성’ 양성에 잰걸음

기사승인 2015. 09. 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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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대글로비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사진 오른쪽)과 박한일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이 1일 오후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학교 본관에서 ‘해양 물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글로비스가 실무 능력을 갖춘 해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김경배 글로비스 사장과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은 1일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본관에서 ‘해운 물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비스는 해양대의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해운사업 부문의 맞춤형 전문인력을 확보하게 된다.

또 글로비스와 해양대는 효율적인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식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예정이다.

글로비스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대상의 ‘해운 인력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을 이수한 우수한 학생을 채용하고 이후에도 부문별 특화교육 등을 통해 해운 전문가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장기적으로는 글로비스의 맞춤형 인력 양성을 위해 자사 임직원이 출강하는 해운 전공과목을 해양대 내에 개설할 계획이다.

김경배 사장은 “글로벌 해양 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해양대와 함께 우리나라 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와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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