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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먹는물검사기관 준수사항 이행여부 짐중 점검,

금강환경청, 먹는물검사기관 준수사항 이행여부 짐중 점검,

기사승인 2015. 09. 0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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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건 환경청5
금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먹는물 데이터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먹는 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준수사항 이행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2일 관내 12개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분석책임자를 대상으로 사전 간담회를 갖고, 검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검사기관 준수사항 등 먹는 물 관리법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먹는 물 관리법에 따르면, 검사기관은 먹는 물 수질공정시험기준에 따라 수질검사를 해야 하며 시료의 채취 및 검사를 한 때에는 시료채취기록부 및 검사기록부에 사실대로 기록해 2년 동안 보관해야 하는 등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또, 분석결과의 신뢰성를 제고하기 위해 시료 채취·운반·보관·분석 전 과정에 걸쳐 먹는 물 공정시험기준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금강환경청 관계자는 “먹는 물 수질검사기관 지도·점검시 검사기관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는 한편, 검사기관과 꾸준히 소통해 분석결과의 신뢰성이 확보되는 선에서 검시기관의 부담이 최소화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건강한 물 환경 조성 및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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