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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은?

대한항공 차세대 항공기 일등석·프레스티지석은?

기사승인 2015. 09. 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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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747-8i 일등석 좌석
대한항공 B747-8i 차세대 항공기의 일등석 좌석./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 자사 격납고에서 지난달 25일 보잉사로부터 신규 도입한 B747-8i 차세대 항공기를 공개했다. 대한항공은 이 항공기를 인천~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에 우선 투입하고 이후 싱가포르·샌프란시스코·홍콩 등의 노선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항공기의 일등석 좌석인 코스모 스위트 2.0은 슬라이딩 도어를 장착해 승객들에게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제공하는 한편, 좌석 상부를 개방해 한층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B747-8i 프레스티지 좌석(1)
대한항공 B747-8i 차세대 항공기의 프레스티지석./제공=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에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좌석을 장착했다. 좌석 사이에 개인용 칸막이를 장착했으며, 복도 쪽의 칸막이 크기는 대폭 키워 차별화된 프라이버시를 제공한다. 아울러 타 항공사 일등석에만 제공되는 발걸이로 쓰이는 등받이 없는 쿠션 의자인 오토만(Ottoman)을 장착했으며, 창가 승객들이 복도를 진·출입할 때 아무런 불편이 없도록 개인 통로 공간을 개인 좌석에 할당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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