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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악성 댓글 네티즌 무더기 고소 “공인으로서 참을 수 있는 범위 벗어났다”

강용석 악성 댓글 네티즌 무더기 고소 “공인으로서 참을 수 있는 범위 벗어났다”

기사승인 2015. 09. 0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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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악성 댓글 네티즌 무더기 고소 "공인으로서 참을 수 있는 범위 벗어났다"

유명 파워블로거와 불륜설에 휘말린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의 악성 댓글을 쓴 네티즌들을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일 강용석 변호사가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 200여건에 대해 모욕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강용석 변호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들어 악성댓글의 수위가 점점 높아져 공인으로서도 참을 수 있는 범위에 벗어난 것으로 판단돼 이번 형사고소에 이르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용석은 고소 대상에 대해 "지난 한달 동안만 악성댓글이 3만여 건이 달렸다"며 "이중 허위사실 유포, 원색적 욕설, 상습성 등의 기준으로 200여건을 선택해 고소했다"며 경찰에 전했다.


한편 경찰은 강 변호사가 고소한 댓글들이 형사 처벌 대상이 될만한 수준인지 검토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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