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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이혜숙과 직접 전화 통화 ‘이제 곧 만나나’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 이혜숙과 직접 전화 통화 ‘이제 곧 만나나’

기사승인 2015. 09. 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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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61회
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전미선이 이혜숙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61회에서는 은실(전미선)은 태중(전노민)을 불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실은 “내 사고를 일으킨 사람이 기억 날 것 같다. 확실하진 않는데 나이대는 나랑 비슷한 여자였다”고 말했다. 이후 태중은 머리 아파하는 은실을 위해 약국으로 향했다. 


그 사이 미연(이혜숙)은 남편 강태중이 백리향(심혜진)을 만나러 간 것이라는 생각에 긴장했고, 전화를 걸었다. 이유는 리향이 태중에게 문혁(정은우)이 친자가 아니라고 알릴까봐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미연은 태중에게 전화를 걸었고 은실은 전화기에 뜬 ‘문혁 엄마’라는 이름을 보고 대신 전화를 받았다. 


미연은 다짜고짜 “여보 당신 지금 어디에요? 혹시 백리향이랑 있어요? 그 여자이야기 듣지 말고 얼른 들어와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꾸 없는 전화에 미연은 다시금 긴장했다. 그러자 전화를 받은 은실은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고 “지금 강태중 씨 자리 비우셨는데요”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에 미연은 “누구세요? 당신 누구야? 여보세요”라며 백리향이 아닌 다른 여자의 목소리에 놀랐다. 이후 그는 백리향 모녀에 대한 경계와 더불어 남편에게 또 다른 여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였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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