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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이선호 회사 지키기 위해 권성덕에 “깽판 칠 수 있어”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이선호 회사 지키기 위해 권성덕에 “깽판 칠 수 있어”

기사승인 2015. 09. 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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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53회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 이선호

 '어머님은 내 며느리' 김정현이 이선호를 돕기 위해 나섰다.


2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3회에서는 회사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주경민(이선호)을 돕기 위해 나선 장성태(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루루 화장품의 임실장은 주경민에게 "저희 회장님께서 멜사의 대주주가 되신 걸 알려드리려 왔다"고 전했다.


이에 주경민은 "우리는 양회장님께 주식을 판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그러자 임실장은 "몇 달 전에 1백억을 투자하신 최회장님 기억하냐, 회장님이 그분에게 멜사의 전환 사채를 모두 샀다"고 밝혔다.


이후 주경민은 "최회장님은 장대표가 소개해준 사람이라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하자 임실장은 "장대표 그 사람에게 우리가 큰 신세를 졌다"고 전했다. 이때 주경민은 믿었던 장성태가 자신의 편이 아니었다고 오해를 해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장성태는 이러한 상황을 알고 회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장성태는 양회장을 찾아가 "조직이 콩가루 되는 것, 평판이 망가지는 것 싫으면 멜사를 사라"며 "어린 애 회사 하나 뺏겠다는 것은 양아치 짓이다"고 했다.


장성태는 '조직이 깨져버린 회사에 들어가는 것이 어떤 건지 잘 알 것이다. 공생의 방법을 제시하니 잘 생각해봐라"고 설명했다.


또 장성태는 "주경민 하고 저는 멜사를 못 지켜도 깽판은 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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