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7A4435 | 0 | |
|
쉐보레 임팔라가 하루 1000대 가까운 계약이 성사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
2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임팔라는 지난달 31일 하루에만 900대가 넘는 계약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임팔라는 지난주부터 전시장에 전시가 시작됐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지난주 전시장에 차가 깔렸는데 주말에 차를 직접 본 고객들이 월요일에 주문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 정식 출시 전에도 하루 200대 수준의 주문이 몰려 사전계약 대수 3000대를 돌파하며 돌풍을 예고한 바 있다.
임팔라는 미국에서 생산된 차가 국내에 수입되는데 현재의 판매 추세라면 내년 이후 한국에서 생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세르지오 호샤 한지엠 사장은 지난주 기자 간담회에서 사전계약 물량이 예상의 2배라면서 “이 속도로 판매되면 국내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