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LG하우시스 지인 창호, 방송 3회만에 500억 매출”

전화 한 통으로 하루 만에 설치 가능한 창호 시공 상품인 ‘LG하우시스 지인 창호’가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홈쇼핑 채널 GS샵(www.gsshop.com)은 LG하우시스 지인 창호가 단 3회 방송 만에 누적 주문 500억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7월 14일 70분 방송을 통해 3445건, 193억원의 주문을 달성한 후 8월 12일과 30일에도 각각 150억원, 162억원의 주문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홈쇼핑 업계 인테리어 부문에서 ‘최단 방송 최다 주문’ 기록이다.

과거 창호를 교체하려면 인테리어 업자를 만나 상담 후 결정해야 하고 공사 기간도 며칠씩 걸렸지만, 이 상품은 전화 한 통으로 주문 및 상담 예약이 이뤄지고 하루 만에 시공이 이뤄진다.

GS샵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제도로 창호를 구매하면 은행으로부터 최대 무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5개월간 60개월 분납으로 대금을 지급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