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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뇌혈종 고백 “오늘 밤 못 넘기겠다고 했다”…멤버들 전원 ‘눈물’

전진 뇌혈종 고백 “오늘 밤 못 넘기겠다고 했다”…멤버들 전원 ‘눈물’

기사승인 2015. 09. 03.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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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뇌혈종 고백 "오늘 밤 못 넘기겠다고 했다"…멤머들 전원 '눈물'

전진의 과거 뇌혈종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그간의 숨겨진 뒷이야기들을 털어놨다. 


이날 전진은 "과거 텀블링을 하다 시멘트 바닥에 머리로 떨어져 심하게 다쳤던 병력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화 멤버들은 "전진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서 거품을 물고 경련을 일으켰다"며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고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응급실로 실려 간 전진은 뇌혈종 판단을 받았다"며 "의사가 '피가 많이 고여서 터질 것이다. 오늘 밤을 못 넘길 수도 있다'고 전했다"고 고백했다. 


뇌혈종 사고 이야기에 신화 멤버 모두는 눈물을 흘렸다. 에릭과 신혜성은 "아마 멤버 때문에 처음 울었던 날인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후 전진은 뇌혈종을 극복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전진은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남자다잉~ 못 먹어도 고!' 특집에 출연해 우결 부인 이시영에 대한 질문에 당황스러워했다. 


이날 김구라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것도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전진은 당황하며 "그건, 좀 너무 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전진은 '우결'에서 가상 아내였던 이시영과 실제로 교제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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