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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라디오 10주년 기념 콘서트서 엄정화로 변신 ‘완전 똑같다’

황정민 아나운서, 라디오 10주년 기념 콘서트서 엄정화로 변신 ‘완전 똑같다’

기사승인 2015. 09. 0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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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아나운서, 라디오 10주년 기념 콘서트서 엄정화로 변신 '완전 똑같다'

 황정민 아나운서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과거 엄정화로 변신한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황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린 KBS 쿨FM(89.1MHz) '황정민의 FM대행진'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엄정화가 입었던 의상을 똑같이 입고 단발머리 가발를 착용한 채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황정민 아나운서의 변신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황정민 아나운서가 업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중 자신이 탄 차량에 트럭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퇴근 후 운전 중 뒤에 따라오던 트럭이 추돌했다"며 "사고 후 응급실로 후송됐다. 구토 증세와 어지럼증을 호소했으며, 치아도 일부 손상됐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3일 병원에 입원 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갑작스럽게 당한 사고라 황정민 아나운서도 사고가 난 위치나 상황은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다"고 언급했다.


관계자는 또 "황정민 아나운서가 응급실에 다녀온 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내일 오전 중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일단 방송은 할 수 없는 상태로 다른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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