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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전미선 생존 사실 확신…‘언제쯤 만날까’

[친절한 리뷰]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 전미선 생존 사실 확신…‘언제쯤 만날까’

기사승인 2015. 09. 0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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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황금복' 62회
SBS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신다은이 전미선의 생존 사실을 확신했다.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 62회에서는 금복(신다은)이 은실(전미선)의 생존 사실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금복은 사고당시 은실이 신었던 신발 한 짝이 담긴 상자를 받고 은실이 살아있음을 확신했다. 이후 은실의 목소리를 듣고 놀라는 모습이 담긴 리향(심혜진)의 영상을 보고 금복은 리향이 은실의 사건과 관련이 있음을 짐작했다. 


이후 금복은 당황한 리향의 모습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때마침 인우는 금복에게 “놀라지말고 들어. 어머니 살아계신 것 같아”라며 “결과 봤는데 운동화의 지문, USB 저장일자 모두 최근이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금복은 은실이 살아있음을 확신하고 다시 전단지를 돌리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때마침 은실은 리향이 놀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봤고, 경수는 “곧 백리향 집에 들어갈 거예요. 나한테 이미 다 넘어왔어요. 백리향 회사 전 재산 다 내가 관리하게 만들 거고, 차미연(이혜숙) 재산 백리향이 뺐고, 백리향 재산 내가 몰수할거에요. 그리고 금복 씨는 내가 뒤에서 안보이게 도와줄테니까 걱정하지 말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은실은 “먼발치에서라도 한 번만 보고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금복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태중(전노민)과 미팅하기 위해 회사에 들렸던 경수는 마침 엘리베이터에서 금복과 마주쳤다. 상자를 들고 힘들어하는 금복이 마침 가방을 떨어트렸고, 경수는 가방에서 나온 전단지를 발견했다. 


이에 금복은 “저희 엄마에요. 혹시 한 장 가져가주실래요? 거기 연락처 있으니까 혹시 비슷한 분 있으면 꼭 좀 연락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경수는 그런 금복의 말에 미묘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곧 금복과 은실이 만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매주 월~금요일까지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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