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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남희석 “대본회의 안하는 프로그램…편안한 촬영 좋았다”

‘어쩌다 어른’ 남희석 “대본회의 안하는 프로그램…편안한 촬영 좋았다”

기사승인 2015. 09. 0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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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남희석

 '어쩌다 어른' 남희석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공개했다.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배우 김상중, 방송인 남희석, 서경석, 정민식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남희석은 "'어쩌다 어른'은 대본회의를 안하는 프로그램이고, MC처럼 진행을 하지 않아서 정말 좋다. 스튜디오에 들어가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내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더라"고 전했다.


이어 "내 이야기를 하면서 눈물이 나온 건 처음이다. 김상중, 서경석 하고는 처음 만났는데 배울 부분이 많아 좋다"고 덧붙였다.


'어쩌다 어른'은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어 버린' 어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다 자란 어른'의 외면과는 달리, '덜 자란 아이'와 같은 천진함을 가진 4명의 MC들이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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