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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톡] ‘어쩌다 어른’ 김상중·서경석·남희석 “4% 넘으면 프리허그”

[★현장톡] ‘어쩌다 어른’ 김상중·서경석·남희석 “4% 넘으면 프리허그”

기사승인 2015. 09. 0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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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어쩌다 어른' 김상중, 서경석, 남희석이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내걸었다.


tvN '어쩌다 어른'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배우 김상중, 방송인 남희석, 서경석, 정민식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상중 "요즘 시청률은 신의 영역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 이 부분을 어떻게 이야기를 하냐, '어쩌다 어른'이 많이 회자가 돼 '그 프로그램 괜찮을 것 같더라' 라는 이야기를 듣는게 바람이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프로그램이 50회 이상 진행된다면 중년의 남녀 시청자 500명과 함께 영화를 보겠다"고 밝혔다.


이에 남희석은 "저는 작게 말하면 3%다. 여기 계신 관계자들과 삼겹살 파티를 하고 싶고, 4%가 넘으면 시청자 팬들과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고 프리허그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어쩌다 어른'은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되어 버린' 어른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다 자란 어른'의 외면과는 달리, '덜 자란 아이'와 같은 천진함을 가진 4명의 MC들이 4050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또 동시대를 살아가는 중년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인생 여정부터 삶의 무게까지 어른들을 울고 웃게 하는 다채로운 주제를 다룬다. 오는 10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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