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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권성덕에 회사 넘기기로 결심 ‘안타까워’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권성덕에 회사 넘기기로 결심 ‘안타까워’

기사승인 2015. 09. 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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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

 '어머님은 내 며느리' 이선호가 극과 극의 감정연기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3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4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이 회사를 양회장에게 넘기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경민은 회사를 양회장에게 팔기로 결심하고 루루 화장품 측과 협상에 나서지만 자신을 무시하는 봉주(이한위)의 태도에 분노하며 중국 쪽 회사를 알아봤다.


하지만 성태(김정현)의 중재로 봉주의 사과를 받아낸 경민은 결국 루루 화장품에 회사를 넘기고 자신을 도와준 성태에게 그동안 오해했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넸다.


이선호는 어쩔 수 없이 회사를 넘겨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조금이라도 좋은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할 수 있게끔 도와준 성태가 그 동안 내통해온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애써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또 갑자기 아버지가 혼수상태에 빠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병원으로 향한 경민은 수경이 병문안 온 것에 대해 화를 내며 선을 지키려는 단호한 카리스마를 보였다.

   

이선호는 분노부터 카리스마 미소에 이르기까지 극과 극의 감정 연기를 캐릭터의 표정, 눈빛, 말투에 고스란히 담아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수트핏과 젠틀한 외모 등 겉모습까지 완벽하게 동화된 연기를 펼쳤다.


여심 저격 조건을 두룬 갖춘 이선호의 이러한 연기가 날로 빛을 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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