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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딩,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 입학식 개최

프렌딩,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 입학식 개최

기사승인 2015. 09. 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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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2일 오후5시 서울시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 입학식이 개최됐다/사진=프렌딩 제공
학교문화개선단체 ‘프렌딩(Frending)’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시 은평구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스타칼리지 특화사업’인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 ‘스타칼리지’는 학교폭력의 저연령화, 은밀화, 지속화 되는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긍정적 또래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다. 부모·교사, 켐페인, 연구조사·발표 등을 통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적 인식개선과 회복적 관점의 지지체계를 형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스타칼리지 특화사업’은 한국청소년재단, 비영리민간단체 프렌딩, 서부경찰서, 은평경찰서가 함께하며 은평구 소재 중학생 중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배려·공감·상호 존중 문화 조성 및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찾도록 도와주는 통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스타칼리지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은 질풍노도의 청소년들은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자동적으로 억제해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경향이 있어 청소년들이 우상처럼 좋아하고 따르고자 하는 희망멘토(연예인 및 사회 저명인사)를 통해 이끌어 나간다.

이 행사에는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을 비롯해 교육부, 경찰청 관계자들과 가수 박상민, 배우 김보성, 로드FC 챔프 권아솔 등이 희망멘토로 참석해 학생들에게 유니폼을 나눠주는 등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 줬다.

프렌딩 백두원 대표는 “문제는 어른에게 있을 뿐 아이들에게 존재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스타칼리지 특화사업 ‘소년에서 신사로 청개구리학교’는 ‘희망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할 예정이며 품격학교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국제 청소년교육원과 함께하는 비전아카데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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