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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시하는 SK텔레콤 전용폰 ‘루나’··보조금 최대 31만원 지원

내일 출시하는 SK텔레콤 전용폰 ‘루나’··보조금 최대 31만원 지원

기사승인 2015. 09. 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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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03_SK텔레콤, LUNA에 최대 33만원 수준 혜택 제공_3
SK텔레콤이 4일 출시하는 ‘TG&Co.’(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루나)모델에 대해 최대 31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4일 출시하는 ‘TG&Co.’(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LUNA’(루나)모델에 대해 최대 31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올 들어 6번째로 선보이는 SK텔레콤 전용단말인 ‘루나’의 출고가는 44만 9900원으로,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하고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후면1300만 화소 카메라, 3GB 램(RAM)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갖춰 성능과 가격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출시에 맞춰 ‘루나’에 최대 31만원(band100 기준)의 공시지원금 지원뿐만 아니라 선착순 5만명에게는 2만원 상당의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band51요금제 경우, 18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에 요금제의 최대 15% 수준인 유통망 추가 지원금(2만7400원)을 더하면 실제 고객이 부담하는 단말 가격은 월 1만원 수준이다. band 100 요금제의 경우에는 월 4000원 수준으로 고객의 단말 구입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루나’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T매니아’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 할인 등 약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이를 지원금에 포함하면 소비자 혜택은 최대 33만원 수준까지 늘어나게 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중저가 단말로는 이례적으로 예약가입을 실시 중인 ‘루나’는 온·오프라인 상에서도 소비자의 관심이 높다. 실제 ‘루나’ 예약판매 사이트인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T월드다이렉트의 일 방문자수가 평소 대비 5배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오프라인 대리점에는 ‘루나’의 공시지원금 및 성능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김성수 SK텔레콤 SD본부장은 “중저가 중심의 합리적 단말 선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앞으로도 ‘루나’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의 고사양 단말을 지속 출시해 소비자 니즈(Needs)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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